글
주일 낮에 성가대를 위한 TEA Time이 있다.
전기 주전자가 2개가 있는데 얼마 전부터 유리로 투명한 주전자에 허브티를 만들었다.
이렇게 한 이유는 두 가지다.
첫 째는 성가대원들에게 새로운 허브티를 소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허부티를 판매하는 인터넷에 회원가입을 하여 여러 가지 차를 구입하고 있다.
두 번째는 누가 이것을 따라하는지 기다리는 것이다.
누군가가 “나도 한번 새로운 차를 성가대원에게 소개를 해야지”하는 사람이 나와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시작이 되어 많은 성가대원이 나름대로 참여하는 것이 내 의도이다.
TEA Bag 두 개면 되는 것이다.
7월6일 아침에 교회에 갔더니 새로운 TEA Bag이
주전자 안에 있었다.
송경순권사다.
드디어 내 제자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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