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교회설립

개정교회는 1948년7월 셋째 주일에 이영춘 사가(양관)에서 몇명이 모여 예배를 드리기 시작한 것이 그 설립의 시초이다.

쌍천은 1925년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자연스럽게 기독교와 만나게 되었다.

에비슨 교장을 비롯한 미국인 교수들, 그리고 선배인 김명선 박사는 쌍천의 신앙생활에 큰 영향을 주게 되었다.

입학하자 곧 김명선 박사의 인도로남대문교회에 나가게 되었고 다음해인 1926년 6월 김익두 목사로부터 세례를 받았다. 쌍천은 이때부터 주일학교 교사를 비롯한 교회활동을 하였고 YMCA에 가압하여 청년활동을 하기도 하였다.

개정교회는 개정병원 구내 여러곳에서 예배를 드리다가 1970년 현재의 위치에 교회건축을 하였다.